신라 신라를 건국한 사람은 박혁거세입니다. 정치적으로는 매우 후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왕도 돌아가면서 하다가 4세기가 돼서야 비로소 김 씨들에 의해서 왕위계승이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첫 번째가 내물 마립간입니다. 왜가 신라에 쳐들어왔을 때 고구려 광개토대왕에게 도움을 요청했던 인물이 바로 내물 마립간입니다. 이때도 왕의 호칭은 쓰지 않았습니다. 신라의 변화와 개혁을 이끈 왕들은 6세기 지증왕과 법흥왕입니다. 지증왕은 국호를 신라로 칭하고 왕이란 칭호를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4세기에 체제를 갖췄던 고구려나 백제에 비해 매우 늦은 출발이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울릉도 우산국도 정벌합니다. 법흥왕은 율령을 반포하고 불교를 공인했습니다. 이것은 고구려 전성기의 발판을 만든 소수림왕과의 업적과도 ..